중국 페스트 증상 흑사병
중국페스트 흑사병 관련주 정보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으로 불리는 페스트 의심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도 중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가 지금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과거 엄청난 피해를 줬던 페스트가 다시 유행을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는데요.
흑사병(페스트)의 증상은 무엇이고 해당 관련주 소식을 확인 바랍니다.
흑사병에 대해서
흑사병은 과거 14세기 유럽에서 7500만명에서 2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사상 최악의 전염병입니다. 당시 유럽 인구의 1/5가량이 흑사병으로 사망했는데요.
흑사병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되었어도 발병 이틀 이내에 조기 발견할 경우 항생제 투여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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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몽고의 한 병원에서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림프절 페스트'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당국에서는 해당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발동했습니다.
몽골 보건당국이 서부 코바도 지역에서 현지 남성 2명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형제인 이들은 다람쥣과의 일종인 마멋을 불법으로 사냥해 함께 먹은 뒤 증상이 나타났고 형은 위중한 상태라고 합니다.
몽골 지방정부는 발생지역 인근에 계엄령을 내렸고 이들 형제와 밀접접촉한 146명을 격리관찰 중입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11월에도 중국 네이멍구에서 2명의 흑사병 환자가 발생해 베이징에서 치료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9월에도 흑사병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밝혔습니다.
흑사병(페스트) 증상
페스트는 야생 설치류의 체액이나 혈액에 접촉시 혹은 폐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침방울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흑사병은 림프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 총 3가지로 나뉘며 이번 내몽고에서 발생한 림프절 페스트는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2일~6일 동안의 잠복기를 가지고 이후에 오한과 함께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과 같은 증상이 동반됩니다.
페스트는 초기에 치료 받으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지만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인 한명이 24시간 안에 사망에 이르를 수 있습니다.
흑사병(페스트) 관련주 안내
증권가에서는 흑사병(페스트) 관련주로 여러 업체를 거론하고 있는데요.
삼성제약, 보령제약, 신풍제약, 이글벳
종근당바이오, 인트론 바이오, 우정 바이오 등이 있습니다.
주식투자 커뮤니티 등에서는 흑사병 관련주로 흑사병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생쥐 관련 사업이나 치료제로 알려진 페니실린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