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민아가 탈퇴 배경을 폭로한 가운데 그가 언급한 멤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 후 2019년 5월 팀을 탈퇴했는데요. 그녀가 탈퇴한 이유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룹 멤버였던 지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확인 바랍니다.
현재 권민아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에서 활동중인데요.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입니다.
AOA멤버는 지민, 유나, 헤정,설현, 찬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OA 권민아 관련 뉴스 모음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33314?ref=naver
http://mksports.co.kr/view/2020/683606/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287040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0070315395526687
3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 2개를 게재했는데요. 먼저 그녀는 과거를 회상하며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한 번 우니까 어떤 언니가 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진다고 울지 말라고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가길래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다"며 "같은 차 타는 바람에 나중에는 신경안정제랑 수면제 먹고 그냥 나를 재워버렸어 스케줄 제대로 해야 하는데 내가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2014년 AOA민아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AOA지민이 지난 4월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어 아빠가 말을 잘 못하는데도 날 찾았다면서 근데 만약 스케줄 하다가 울면 어떡해 또 저 언니가 뭐라하면 어떡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민아는 또 왼쪽 손목은 하도 그어서 신경이 나가서 따갑고 저려. 근데 엄마보니까 살아야겠더라고. 돈도 벌어야해. 그래서 열심히 흉터치료 받고 있어. 아직도 악몽은 꾸지만이라고 해 팬들을 걱정하게 했습니다.
민아의 폭로에 대해 지민의 인스타그램 상황은 이렇습니다.
많은 팬들이 찾아와서 해명해달라, 민아를 아프게 하지마라, 실망스럽다는 반응인데요.
민아의 폭로에 AOA 지민은 소설이라고 일축했다가 급삭제했는데요.
이 게시글이 퍼지자 권민아는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고 해봐 언니. 천벌 받아. 증인이 있고 증거가 있어 수만개 중의 하나 이야기했을 뿐이야'라고 2차 폭로를 했는데요.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서운 소설이라며 자신의 손목자국에 있는 수많은 흉터를 찍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권민아은 지민이 자신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 될 것 같다며 마음에 응어리 진 것 좀 풀자고 했습니다.